728x90 건강한 다이어트127 100일 다이어트 시즌 2 결과와 후기 다이어트 시작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나 다이어트 시작 한다고 고백하고 시작했지만 모두들 그러다 말겠지 하고 개 닭 보듯 했다. 십수 년간 다이어트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미친 듯이 먹다가 우울해하고 그리고 또 다이어트 결심하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던가... 이런 경험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겪지 않을까? 그동안 우린 왜 다이어트에 실패했을까? 지금 하고 있는 다이어트도 결국 실패할까? 아니면 성공할까? 예전의 나라면 모르겠다고 답했겠지만 지금의 나는 근육질의 바디프로필 찍는 사람들처럼 될 순 없지만 건강하게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사 입을 정도의 수준까지 감량하고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200일 동안 다이어트, 공복, 식생활개선, 노화, 생리작용, 식품첨가물에 관련된 책을 여럿 읽으며 내가 먹은 .. 2023. 10. 18. 다이어트 시즌2 종료 다이어트 200일 차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200일 차 시즌2 종료다. 200일간 16.6kg을 감량했다. 체중 87.9kg 혈압 125 / 67 200일간 체성분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허벅지, 목, 허리둘레 등 여러 부분의 변화에 대해 저녁에 정리해 봐야겠다. 이제 출근!! 어제의 식단 오전 11:35 - 양배추 당근 샐러드, 삶은 계란 2알, 군고구마 1개 오후 06:46 - 닭 한 마리, 양배추샐러드, 칼국수, 죽 2023. 10. 18. 간헐적 단식 절대 당 먹지 말라고? 다이어트 199일 차 내일이면 시즌2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바로 시즌3 마지막 100일을 시작하게 되고요 며칠 전 예상보다 목표체중에 근접하게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목표체중에 근접할 수 있던 이유는 당류 제한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며 당류를 최소한으로 먹으라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전혀 안 먹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다이어트하며 먹는 야채, 과일에도 당류는 포함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설탕, 시럽 같은 정제당을 제한하고 그 외 음식에 자연스럽게 들어 있는 당류는 최소한으로 먹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현제 당뇨를 앓고 있거나 혈당조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적절한 당류를 섭취해야겠지만 체중감량을 하는 일반인은 절대적으로 당류 제한을 해야 합니다. 그럼 하루에 얼마만큼의 당류를 섭.. 2023. 10. 17. 빠른 체중감소는 요요가 동반됩니다. 다이어트 198일 차 어디서부터 셈을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다이어트 199일 차인 줄 알았는데 게시물을 다시 세어보니 198일 차였다. 병원에서 체중감량에 대해 상담했을 때 정리한 내용은 너무 급하게 감량하려 하지 말고 한 달에 2~4kg 일주일에 500g~1kg 정도가 안정적이며 식이와 운동을 하는 초반 한두 주 이것보다 더 많이 빠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체중 87.8kg 혈압 119 / 67 우리는 평소 당,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바꿔 에너지원으로 쓰고 있었는데 다이어트 초반에 착실히 식단과 운동을 하다 보면 우리 몸속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되는데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분해되며 지방이 머금고 있던 수분이 같이 배출되게 되어 첫 한 달은 예상보다 많은 감량의 결과를 보게 된다... 2023. 10. 16. 간헐적 단식 생각 없이 먹을 때의 체중변화 다이어트 198일 차 최근 정체기를 뚫고 감량이 잘되고 있었다. 어제하루 아이와 도서관을 가며 감량도 많이 됐는데 이제 빵을 좀 먹어볼까?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빵을 먹어보았다. 한 번에 그렇게 많은 양을 먹은 것도 아닌데 결과는 충격적이다. 체중 88.5kg 혈압 126 / 65 1.6kg 증량이라는 결과는 충격적이다. 항상성에 의해 정체기 체중으로 딱 돌아가 버린 걸까? 오늘부터 다시 건강한 식생활로 돌리면 며칠 만에 어제의 체중 수준으로 돌아갈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이렇게 증량이 되는 건 한순간인데 이걸 한순간에 돌릴 수 있을까? 식단 수준과 운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래의 체중으로 돌리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어제의 식단 오전 11:15 - 양배추 당근 샐러드, 계란프라이, 오리고기, 떡만둣국.. 2023. 10. 15. 간헐적 단식 먹는 양을 늘려야 한다. 다이어트 197일 차 지루한 정체기가 끝나고 다시 감량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2 시즌은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정체기가 배부르게 평소보다 더 잘 먹어야 한다. 체중 86.8kg 혈압 118 / 65 먹고 싶은걸 맘껏 즐기라는 게 아니라 식단 구성에 맞춰 먹는 양을 살짝 늘려 배부르게 먹어보자 그러면 평소 나를 괴롭히던 간식, 군것질 생각이 싹 사라지며 먹는 양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을 내 몸이 인식하면 기초대사량을 늘리게 되는데 식단구성과 먹는 순서만 잘 지키면 늘어난 기초대사량이 스파이크 혈당 같은 것에 영향받지 않고 체중은 서서히 다시 빠지기 시작한다. 요즘 점심식사 후 10분~30분가량 회사 주변을 걷다 들어오고 출퇴근 시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활동양을 더 늘리고 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 2023. 10. 14. 다이어트 일기 196일 차 다이어트 196일 차 7개월간의 백수생활 청산 하고 환경도 분위기도 다른 곳에서 8일째 적응 중이다. 좋은 사람들과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덕분인지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매주 목요일 점심은 팀원들과 함께하지만 그 외 평일은 도시락으로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체중 87.5kg 혈압 123 / 68 그러다 보니 목요일 점심메뉴 선정이 고민이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고추알레르기 때문에 고추가 들어가는 음식은 전혀 먹지 못하다 보니 한국식당에서 고추 안 들어간 메뉴 찾기가 너무 힘들다. 다행히 도시락을 싸 오는 날은 샐러드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골고루 구성하고 알레르기에 걸리는 성분 없이 먹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역시... 남이 해주는 음식 밖에서 파는 음식의 그 맛은 이기.. 2023. 10. 13. 간헐적 단식 이후 염증, 간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이어트 195일 차 20년 넘게 함께하는 지병이 있다. 그로 인해 매일 두 번 약을 먹어야 하고 한 달에 한번 생물학적 제제를 처방받고 있는데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활동량이 줄어들다 보니 결국 체중이 증가해 왔다. 그렇게 초고도비만까지 되다 보니 석 달에 한번 피검사를 해보면 염증수치가 높게 나오고, 콜레스테롤, 비알콜성지방간도 심해져 병원에서 늘 경고를 받아왔다. 체중 87.9 kg 혈압 123 / 65 그리고 간헐적 단식을 6개월 넘게 진행하며 체중을 15kg 이상 감량하고 장건강도 좋아져 내심 피검사 결과를 기대했는데 어제 검사결과를 확인 후 의사 선생님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며? 6개월 만에 이렇게 될 수 있냐며 검사결과를 보여주었는데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고지혈증 약은 더 이상 안 .. 2023. 10. 12. 이전 1 2 3 4 ··· 16 다음 728x90
